▲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 포스터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7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제 1회 비만 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주제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모 부문은 웹툰 및 포스터다.

웹툰 부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포스터 부문은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한다.

당선작은 10월 5일 공단 홈페이지 및 건강iN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웹툰 부문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 장려상(2명) 각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포스터 부문 일반부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청소년부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7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단 관계자는 “비만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유전적 요인 등에서 발생하며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의 인식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비만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당선작은 앞으로 공단의 비만 예방사업에 활용, 국민들이 비만 문제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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