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6월 1일~7월 15일 서류접수

▲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공모전 포스터 <제공 농식품부>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쌀로 만든 디저트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케이크, 빵, 음료, 쿠키, 샐러드, 간편식품 등 쌀을 재료로 한 디저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레시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개발한 레시피 사진이나 제작 동영상을 첨부해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메일(ricemuseum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예선, 본선, 결선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 말 열리는 예선에서 레시피 시연 후 현장 심사를 받는다.

본선은 8월 중 식품기업 멘토링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본선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 시식회와 오디션 형식의 경연을 거쳐 최종 우승자와 레시피를 꼽는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전 과정은 3부작 방송으로 제작돼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된다.

우승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총 1천 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결선에 진출한 레시피 중 일부는 멘토로 참여한 식품기업을 통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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