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사진 삼성전자>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삼성전자는 2014년 9월 출시한 커브드 모니터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의 커브드 모니터는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확대되면서 일 평균 1,680대씩 판매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커브드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 제품은 85.2%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세계 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전문 매체인 매셔블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는 커브드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제품”이라 호평했으며,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커브드 디자인뿐 아니라 매우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아울러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에 대해 검증 받았고, 서울대학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 연구팀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시각적 편안함을 입증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커브드 모니터의 글로벌 100만대 판매 성과는 전세계 고객들의 선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브드 모니터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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