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저축은행>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하이패스키오스크 운영사인 SPW와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하고 30일부터 햇살론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패스키오스크는 선불하이패스카드 충전 및 미납통행료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로 전국 고속도로휴게소와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등에 설치되어 있다.

이 서비스는 중금리대출 대표상품인 신용보증재단의 햇살론과 KB저축은행의 KB착한대출의 상품홍보 배너를 자동화기기 메인화면에 탑재하고 고객이 배너를 누르면 상품안내를 제공한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하이패스키오스크의 이용자가 하루 2만여명 수준으로 은행방문이 불편한 운송업 종사자 등 서민층이 주로 이용해 중금리상품의 보급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홍보 등 고객접점 확대를 통해 신용등급 등 충분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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