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나눔재단 희망 만드는 사람들과 업무 협약 <사진 열매나눔재단>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한부모여성가장의 부채를 무료로 상담하고 채무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부채 전문상담기관 희망 만드는 사람들(주)과 함께 한부모여성가장 부채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한부모여성가장은 4월 15일까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에 한하며, 개인정보는 비밀 보장된다.

최종 선발된 30명에게는 개별 부채 상담, 가계 재무상태 및 현금흐름 개선, 채무조정 제도 및 각종 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을 전문가와 맞춤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과다 채무상태에 있는 한부모여성가장들이 정상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가정경제를 운영하여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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