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 뉴시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새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정됐다.

유일호 내정자는 1955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민주한국당 총재였던 고(故) 유치송 전 의원의 아들이다.

전 국토부 장관이자 당내 대표적 경제통인 유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KDI),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선의원(송파 을)으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고 새누리당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거쳤다.

4월 총선 출마설이 돌았고 본인이 언론을 통해 경제부총리 내정설을 강하게 부인해 왔지만 21일 개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55년 서울 △서울대 경제학과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제학 박사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초빙교수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금융학회 이사 △한국경제학회 이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대통령자문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18·19대 국회의원 △박근혜대통령당선인 비서실장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토교통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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