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전자문서시스템 <사진 IBK기업은행>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종이신청서를 작성하는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IBK전자문서시스템’을 전 영업점에서 시행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은 작성해야 할 부분을 자동으로 안내받기 때문에 누락 없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직원의 경우에도 고객이 태블릿PC에 입력한 내용을 은행PC로 불러올 수 있어 재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이 작성한 종이문서를 본부에 발송하는 업무가 생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5년간 100억 원 이상의 종이관련 예산절감이 예상된다”며, “고객과 직원 모두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특히 직원은 서류정리, 발송 등 업무를 생략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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