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역파크자이2차 투시도 <사진 GS건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8개 동,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 22~36㎡로 구성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다양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82%를 차지한다.

전용 59㎡A는 4베이-3면 발코니 구조로 지어진다. 남향 및 판상형 배치로 자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 3.6m의 광폭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 타입의 경우 전가구 판상형에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97㎡ 타입은 4베이-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공간별 기능을 강화해 실거주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평면을 구성했다.

광명역세권지구 내 유일하게 새물공원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전용 전용 124㎡)도 조성된다. 전가구에 'ㄷ'자형 주방배치,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서재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437실 규모로 구성,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22~36㎡의 소형 평형 위주로 마련됐다. 타입별로 1인 가구에 적합한 스튜디오형, 실거주로도 손색없는 1.5룸형을 배치해 폭넓은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다.

가구 및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근영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소장은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1차 단지에서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에 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올해 광명역세권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시설인 만큼 희소성도 높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수) 1순위, 17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수)이며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5일(화)~16일(수)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7일(목)이다. 17일(목)~18일(금)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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