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화) 서울 충무로 티마크 호텔에서 진행된 "Stop & Joy in Seoul"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인천공항공사 이광수 마케팅본부장(왼쪽 첫번째)과 하나투어 왕인덕 부사장(왼쪽 세번째)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8일 서울 충무로 티마크 호텔에서 하나투어, 인천공항공사와 환승투어상품 ‘Stop & Joy in Seoul’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과 왕인덕 하나투어 부사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다.

3사는 환승객들이 경유지인 서울에서 관광,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는 1박 투어 상품인 ‘Stop & Joy in Seoul’을 공동 개발해 환승 수요를 유치하고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인천공항 환승객들을 위한 서울 1박 상품은, 호텔과 공항리무진 버스가 결합된 기본 상품과 시티투어, 전통시장 2층버스, 난타 공연, 코엑스 아쿠아리움, 트릭아이 뮤지엄, 롯데월드, 드래곤힐스파 등의 투어옵션 선택으로 구성된다.

환승투어상품 이용객들에게는 아시아나항공 1,000마일리지 추가 적립, SM 면세점 USD 10 금액권,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무료이용권 등의 특전도 함께 제공된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 부사장은 “3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Stop & Joy in Seoul’을 통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국내 환승 수요를 증진하는 데 일조하고, 한국을 방문하시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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