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광역 <사진 서울시>

 


[우먼컨슈머] 서울시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전문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소상공인, 전통시장, 장애인 기업, 여성 기업, 사회적 기업, 공유 기업, 협동조합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것. 단,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 및 단체는 이노션월드와이드로부터 홍보물 디자인 시안을 재능기부받고 서울시로부터 인쇄물 또는 영상물 제작을 지원받아 서울시 곳곳에 있는 시 보유의 약 6천 900면의 홍보매체에 광고하게된다.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는 전동차내부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승강장안전문과 지하철 승강장 및 전동차 내 모니터 등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일반시민, 광고전문가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시민공익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경 최종 선정하며, 광고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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