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용품, 이제 기술력으로 승부한다<사진=토드비>

 

[우먼컨슈머] 육아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육아용품도 기술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심리 침체 및 저출산 등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자녀에게 집중된 소비 행태 변화로 인해 육아용품 시장이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엄마들의 니즈도 다양해진 것.

이에 초보 엄마도 육아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NFC 기능이나 온도 감지 센서 등의 IT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육아용품 시장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토드비의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는 NFC 기능이 장착된 힙시트 아기띠로 아이가 울거나 함께 놀아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육아용품에 최초로 적용된 NFC 기능은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모바일웹을 통해 다양한 동요, 클래식 등의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육아를 돕는다.

또한 텐트, 가방 등의 아웃도어 제품이 주로 사용하는 나일론 트윌과 고기능성 코팅 기법을 사용한 원단으로 670g의 초경량을 자랑해 오랜 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통증이 덜하고, 오염된 얼룩을 쉽게 지워낼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 이사는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면 지출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이 늘어나며, IT 기술을 도입해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이는 육아용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조건적으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육아에 필요한 기술로 초보 엄마도 편하게 육아를 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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