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가격에 비해 50% 가량 저렴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 토드비, "착한 가격에 기능까지 갖춘 '데일리 아기띠' 출시<사진=토드비>

 

[우먼컨슈머] 국내 출산유아용품 토드비가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공략하며 착한 가격에 기능까지 갖춘 아기띠 '데일리 아기띠'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기존 아기띠의 평균 가격에 비해 50% 가량 저렴하고 아이들의 다리 체형교정까지 가능하게 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토드비 관계자는 "토드비의 데일리 아기띠는 아이 체형 변화에 맞춰 특허 출원된 단추로 시트폭을 조절할 수 있어 O자 다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엄마와의 다양한 스킨십을 가능하게 하는 마주보기, 뒤로업기 외에 앞보기 포지셔닝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토드비 관계자는 또 "다양한 포지셔닝 중 앞보기의 경우, 생후 5개월 이상 된 아이의 시야를 확보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아이 성장 발달 과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드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이 다리 모양을 M자로 만들어 고관절 탈구를 방지하는 M 매커니즘과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C 매커니즘을 적용해, 3~36개월(5.5~20kg)인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토드비는 이번 데일리 아기띠 출시를 기념하며 토드비 공식 쇼핑몰에서 25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데일리 아기띠를 구입하면 겨울철 아이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9만9천원 상당의 포시즌 멀티워머를 증정하며, 데일리 아기띠를 구매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날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 이사는 "체감경기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필수 육아용품인 아기띠 구입시 소비자들의 부담은 줄이면서 성능은 만족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현 상황을 고려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꼭 필요한 기능을 담아 출시된 만큼 이번 신제품이 엄마들에게 국민 아기띠로 널리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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