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임명

▲ 한화그룹, 12월 1일자로 5개 계열사 대표 인사 실시<자료사진>

 

[우먼컨슈머]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등 12월 1일자로 5개 계열사의 대표 인사를 실시한다.

이에 한화그룹은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전무)를 내부 발탁 임명했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에는 황용득 한화역사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또한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한권태 ㈜한화 재무실장(전무)을 확정했다.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김원하 한화건설 전무를 임명했다.

이날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을 전진 배치한 것"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이익창출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화는 지난 26일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등 삼성그룹 계열사 4개사를 인수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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