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의 주거안정을 위해 영등포구청 서남권 글로벌 센터에서 보증이행 안내 강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한주택보증이 밝힌 강좌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주택보증을 통한 재산권 보호 제도에 관한 다문화가정의 알 권리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중국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진행됐다"며 "다문화 가정의 주거 형태를 고려한 보증상품 설명 및 보증사고 시 이행절차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강의교재는 다문화가정 포털사이트 다누리 사이트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4가지 언어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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