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대차는 2014년 첫 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 관계자는 "2014년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더 브릴리언트 컬쳐클럽은 다양한 테마의 명사들을 초청해 현대차 고객들만을 위한 남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또 "이번 행사는 문화 마케팅으로, 지난해 4월과 11월 두 차례 공연에 이어 이번 콘서트 역시 여성 고객을 초청해 여성 고객들만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 마케팅"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초청, '이루마와 함께하는 감미로운 봄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루마의 곡 해설과 음악, 그의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참여하는 더 브릴리언트 컬쳐 클럽 콘서트를 이어가 현대차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주요 구매층으로 성장한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역시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