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고성 명태는 행운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의 첫날인 24일은 간성 수성제단 제례행사와 명태풍어제와 육군 군악대 공연, 송대관과 신유 등의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25일에는 명태룰렛이벤트와 어선무료시승, 고성 물회먹고 휘파람 불기, 활어맨손잡기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매직마술공연, 해군 군악대 공연, 고성문화예술 콘서트 등의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셋째날인 26일에는 고성군 대표음식 개발과 선정과 관련해 시식회를 마련하며 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27일까지 고성명태 산업관광육성 체험프로그램으로 퓨전명태와 간식용 명태요리를 체험할수 있는 '탤런트 전원주와 함께하는 고성명태 쿠킹 클래스'가 운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오색물결 가을 금강·설악 산자락을 따라 최북단 동해 바다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체험을 통해 고성명태의 행운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