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의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강세로 전환되며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 상승을 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으로 모습이다.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 올랐다.

이어 서울 0.02%, 경기도 0.04%, 인천시 0.01%, 신도시 0.09% 등으로 수도권의 강세가 3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어 5대 광역시 0.00%, 도지역 0.00% 등으로 지방시장은 보합에 머물렀다. 서울에서는 금천구 0.33%, 송파구 0.20%, 강동구 0.12%, 동대문구 0.06%, 노원구 0.06%, 성북구 0.03%, 광진구 0.03%, 성동구 0.02%, 도봉구 0.01% 등이 상승을 했다.

이어 강북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또 용산구 -0.19%, 마포구 -0.18%, 구로구 -0.11%, 양천구 -0.09%, 영등포구 -0.07%, 관악구 -0.02%, 동작구 -0.02%, 중구 -0.02%, 강남구 -0.01%, 강서구 -0.01%, 서대문구 -0.01%, 서초구 -0.01%, 중랑구 -0.01% 등이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구 0.60%, 송파구 0.16%, 강남구 0.03%, 용산구 0.02% 등이 상승했고, 서초구 -0.20%, 영등포구 -0.17%, 구로구 -0.14%, 관악구 -0.01% 등의 지역은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시 0.29%, 김포시 0.29%, 안산시 0.14%, 오산시 0.13%, 광주시 0.12%, 광명시 0.11%, 양주시 0.07%, 용인시 0.05%, 성남시 0.02%, 의왕시 0.01%, 시흥시 0.01%, 남양주시 0.01%, 고양시 0.01% 등은 상승했다. 이어 가평군 0.00%, 과천시 0.00%, 구리시 0.00%, 동두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의정부시 0.00%, 이천시 0.00%, 파주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약세였다.

한편 군포시 -0.07%, 수원시 -0.02%, 안양시 -0.01%, 화성시 -0.01% 등은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인천시에서는 남동구 0.23%, 중구 0.00%, 연수구 0.00%, 서구 0.00%, 남구 0.00%, 계양구 0.00%, 강화군 0.00%, 동구 -0.07%, 부평구 -0.16%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은 전반적으로 가격하락이 멈추고 거래가 늘었다.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내 집 마련으로 전환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지방은 큰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다.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1%, 광주시 0.00%, 부산시 0.00%, 대전시 0.00%, 울산시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을 이어갔다. 도지역도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제주도 0.00% 등으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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