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9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과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는 2022년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국내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은 환경오염방지, 환경개선, 자원순환, 폐기물, 물 관리 등 환경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서울시는 ‘제5차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포럼’을 오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물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이다. ▴이상엽 국토안전관리원 차장과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건물부문 탄소중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은 대형 유통업체가 밀집된 3개 자치구(영등포구, 강남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
경기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3년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처분율, 순환이용률 4개 분야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도는 총점 92점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종처분율과 순환이용률 3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경기도는 그간 폐기물 감축, 재활용 우선 정책, 폐기물처리시설 적기확충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이달 15일까지 대국민 ESG 실천 캠페인인 ‘우리가 GREEN 정원, 함께 어부바해요’를 실시한다.한수정이 주관하고 신협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고 지속적으로 ESG 실천을 실행하자는 취지의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에코백 등을 사용하는 친환경 일상, ESG 실천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총 4개의 필수 해시태그(#신협, #어부바, #ESG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안가에 유입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께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에서 여수시청과 공동주관으로 12개 기관 및 단·업체(순천시청, 광양시청,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GS칼텍스(주), ㈜동양, 효동항업㈜, ㈜우진실업, 민간해양구조협회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함께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해안방제 훈련은 국외 해양오염 전문가 9명과 함께 모래 해변 해안오염 발생을 대비해 해경과 지자체, 민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우수사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탄소중립 우수 기관 선정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신안군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신안군의 노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3일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해 올해 우수 지자체로 광역 4(강원, 부산, 대구, 인천), 기초 1(신안), 기업 2(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 SK
신안군은 20일 폐농약류 무상 처리제도 시행으로 수집된 폐농약류 454kg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군은 2023년 3월 3일부터 농가에서 사용 후 남은 농약을 읍면사무소에 배출 신고하면 무상으로 처리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수집된 폐농약류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이 사업은 토양이나 물에 흡수된 농약이 생물의 건강, 생장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정량 사용과 폐농약의 적정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돼 처리비용 부담에 따른 농가 기피와 방치된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환경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같은 기간 '기후위기, 정책과 기술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도 진행돼 정책포럼과 기술세미나가 펼쳐진다.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신재생에너지, 물 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혁신적인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업·단체와 함께 연안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순천시 야생동물보호센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LG화학, 롯데케미칼과 전남대 동아리 ‘아전수재’, 여수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예로 놀자’ 등 총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과 함
S-OIL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순이었다.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국내 정유사 4곳 ▲S-OIL(대표 안와르 알 아즈하지)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GS칼텍스(대표 이두희·허세홍)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의 '사회공헌'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기업 열거 순서는 정
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에 참여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전기, 수도,가스의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2022년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 일회용 컵 반환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 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녹색생활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국가전략 중 하나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 하는 생활’을 말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W재단 이욱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한편, 이날 기금 전달에 앞서 참석한 3
환경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런던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체험전이 함께 열린다.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환경산업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150여 개 환경기업 및 기관이 35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 공공기관에서도 정부 우수기업 홍보에 나선다.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이 제품 판매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SKT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NH농협은행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위크 2023‘ 에 참여해 고향사랑과 디지털 신기술을 테마로 “NH미래금융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의 “NH미래금융체험관”은 농협형 디지털 체험 컨텐츠와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기술기반 금융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생체인증·대화형 뱅킹 등이 적용된 미래금융 영상, 고향의 향수를 함께 공유하는 고향사랑 특화상품 소개,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오늘농사' 체험
아모레퍼시픽의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 리필' 제품이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녹차 성분을 담아 약해진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모근 강화와 두피 진정, 보습 효과를 준다. 해당 제품은 실리콘을 포함하지 않았고 설페이트 계면활성제가 없으며, 동물성 원료와 동물 유래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특히 이번에 수상한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 리필' 제품은
삼표시멘트가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청정 연안 보전에 힘을 보탰다. 삼표시멘트는 최근 삼척시 근덕면 소재 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덕산마을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해변에 방치된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덕산해수욕장은 ‘삼척 1호’ 반려해변이다. 삼표시멘트가 지난 6월1일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이곳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반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양 기관의 청년인턴들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4일 해양환경공단 청년인턴 9명을 수서역에 초청해 고속철도 승무, 역무, 관제 및 운전교육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또한, 7월 중으로 에스알 청년인턴들이 해양환경공단 교육기관을 방문해 직무설명과 해양오염방제 실습을 체험하는 등 청년인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에스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생물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오는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은 ‘해양보호생물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 아래, 그림과 웹툰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중학생 및 동일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웹툰 부문은 나이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문별 출품규격에 맞춰 작품을 완성한 뒤, 해양환경정보포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