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의한 휴점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무급휴가 동의서를 쓰랍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무급휴직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게 합법적인가요?" 직장인 A씨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자리를 잃거나 일방적 무급휴직을 통보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한 리조트에서 근무하는 B씨도 마찬가지다.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급여의 90%만 받고 유급휴가를 받았던 그는 9월까지 한 달 간 무급휴가를 하고 10월 권고사직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B씨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직장인 갑질이 '옷차림' 지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A씨는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출근하는 것도 아닌데 팀장님이 매일 옷에 대해 지적한다"고 하소연했다. 외투를 입으면 "이런 거 입고 다니지마", 가방을 들면 "아줌마들이 시장바구니로 드는 것"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A씨는 "제가 유별나게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왜 옷차림에 대해 지적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팀장의 갑질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A씨는 "얼굴, 몸 평가도 엄청 한다"며 팀장이 '뒷모습 보니까 엉덩이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하고 있습니다. 말을 잘 들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다고 했지만 참다못해 회사 내부에 신고했습니다. 가해자는 타 지역으로 발령 났지만 그와 친한 상사가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인사를 받지 않고 업무태도를 문제 삼으며 뒷소문까지 내고 있습니다”“회사 임원이 카카오톡으로 휴가나 주말에도 사적인 이야기를 계속 보냅니다. 퇴근시간에 맞춰 회의를 시작하고 연차를 못 쓰게 합니다. 커피 심부름, 화분 물주기는 제 몫입니다. 막말과 부당한 업무지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