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 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의 관광정보를 얻고 기념품,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서울시는 명동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열고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뜻한다. ‘트립집’은 국내 지방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내달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서울시가 국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나선다. 서울시는 지역특화 마이스 공동마케팅을 위한 9번째 도시로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에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의 ‘마이스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마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고흥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우송대 이진영 교수의 ‘고흥관광 현황 및 2024 여행 트렌드’,‘국내외 지역관광 우수사례’를 비롯해 해외 관광 음식, 타시도 관광해설사 운영비교 및 문화관광해설사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흥군 관광수요 증가에 부합하는 해설사들의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고흥이 될 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에 숙박할인권 9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밝혔다.숙박할인권은 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46개 온라인 여행사가 참여한 40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5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지역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숙박시설로 한정해 진행한다. 할
인천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2000년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됐다.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유치해 2024년까지 인천에서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25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20여 개 기관 및 기업의 국내 바이어가 참여해 바이어와 수요자 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비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23 지역 관광기업 맞춤형 및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사업’에 참여할 관광 기업을 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2023 지역 관광기업 맞춤형 및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사업은 관광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 해소와 개선 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지원 대상은 울산에서 관광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관광 기업 및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BM사업화·창업 △유통·판로·특허 △상품·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일 지역관광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남 통영에서 ‘2023 대한민국 야간관광 포럼(이하 야간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에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2022년 인천‧통영, 2023년 대전‧부산‧강릉‧전주‧진주)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를 출범하면서 국내외 공동마케팅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적극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팸투어를 개최하며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팸투어는 ‘밤빛아래 SWITCH ON 여수’라는 주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전문가와 민ˑ관ˑ학, 지역관광업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밑거름으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버스킹 등 기존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와 더불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첫날 22일 포럼은 라마다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런치버킷챌린지(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에 참여했다.관광재단은 28일 춘천시 내 저소득층 어르신 약 1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하는 ‘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춘천시 소재 공기업 · 공공기관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수행하는 릴레이 도시락 자원봉사 사업이며, 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째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받는다고 19일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5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한다. 이와 별도로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
경기도가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등 신규 골목 7곳을 선정하고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올해 신규 골목 7곳은 ▲용인 백암순댓국 거리 ▲고양 삼송 골목갤러리▲남양주 한음골 구석구석 ▲김포 라베니체 ▲파주 EBS연풍길 창작 문화거리 ▲동두천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 ▲연천 백학 호국영웅 레클리스 거리다.이번 사업은 일상 공간의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규 골목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분야에 특화된 융합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서비스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신규 데이터 수집 및 개방 확대 ▲관광산업분야 데이터 및 시각화 서비스 제공 ▲지역관광분석을 위한 신규 융합서비스 제공 ▲분석서비스 기능 강화이다.이동통신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고 개방한다. 기존에 이동
전남 무안군(김산 군수)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2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무안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부산 MBC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세미나’, ‘지역관광 특별전’, ‘우리문화 체험관’과 같은 부대행사가 진행됐고,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전통식품, 도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특히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무안군의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인지도 제고에 힘썼
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정부예산 심의에 돌입한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며, 국비확보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은 한달 가량의 심의 기간 동안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등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명현관 군수는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윤영덕, 민병덕, 강대식, 서삼석 등 국회 예결위 및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무안군(군수 김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주민사업체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나눔드림(내도시락을부탁해) ▲못난이마을(못난이기념품) ▲이를꿈부(허브체험프로그램) ▲3S(무안의 SKY, STAR, SEA) 등 4개소이다.이들 주민사업체는 향후 5년간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사업비로 업체당 최대 1억1000만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참신하고 우수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중심 철도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 ‘SR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창출 10건 △경제활력 제고 9건 △국민신뢰 6건 △기타주제 11건 등 총 36건의 작품이 출품됐다.SR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회가치 기여도, 실현가능성, 독창성,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이하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고 3일 전했다.유엔세계관광기구는 12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통일부와 함께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4월 고성, 철원, 파주 3곳을 시범 지역으로 정해 관람객을 위한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강화, 김포, 고양, 파
최근 ESG 경영(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이 세계적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비롯,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들의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이하 전관협)’는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동 캠페인은 지난 6월 말 인천에서 열린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관광산업이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약 5~8%를 차지하는 만큼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적극 이행과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