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민간에서 구축·운영 중인 택시앱 시장에 서울시가 후발주자로 나선다.서울시는 승객이 승차거부 없이 주변 빈차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S택시’를 이달 말부터 시범서비스 할 예정이다. 우선 안드로이드용 앱을 29일부터 선보이고 6월 말에는 전체 택시를 대상으로 앱을 정식 출시한다.이와 관련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강남1, 자유한국당)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S택시가 5개월 전 이용저조로 중단된 서울시 택시앱인 ‘지브로’의 재탕이라고 지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