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가맹점에는 0~2% 이하의 낮은 배달중개수수료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인 '제로배달 유니온'이 16일 시행된다. 우선 허니비즈, 로마켓, 맘마먹자, 놀러와요 시장 등 7개 배달앱이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를 찾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상공인단체, 민간 배달앱사와 소상공인의 배달중계수수료 절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서울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제로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