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국계 IT업계인 한국오라클노동조합이 10년간 임금동결과 부당한 인사평가에 항의하며 224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오라클노조는 지난 5월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42차 교섭까지 마쳤으나 현재까지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간부파업이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이들은 거리에 나와 부당함을 호소했다.한국오라클노조 안종철 위원장은 “노조가 우리나라 모든 IT노동자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인터넷에 접속되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업무을 수행할 수 있는 IT업계의
[우먼컨슈머] 5일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파업을 결정짓고 쟁위투쟁에 나섰다.이날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2~4일 조합원 총회에서 재적 인원 대비 90.7%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다.특히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사측과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노조의 요구안 중심의 교섭이 아닌 근로조건 및 복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