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6일 마약류 중독자 판별검사 및 치료보호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같은 무작위 마약 배포 사건으로 인한 비자발적 마약 피해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으나, 낙인효과와 마약 판별검사 비용 부담으로 인해 마약류 노출 피해 확인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윤영희 의원은 “최근 불법 마약류가 확산되면서 나도 모르게 마약류에
담양군이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편견·차별 축소)과 예방수칙 준수 참여를 위해 지난 7일 담양읍 5일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으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 구로구는 신도림역 4번 출구 앞과 오류동역 북쪽광장 3번 출구 인근에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검사소가 마련됐으며 평일, 주말 구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도 가능하다. 18일 오후 1시 20분께 오류동역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즐비했다. 한편 1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062명으로 국내에서만 1036명이 확진을 받았다. 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을 비롯 경기, 인천, 충북, 부산, 제주까지 확진자가 전국화되는 모양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수는 금일 10시 기준 85명이며 서울 확진자수는 51명"이라고 말했다. 가족, 지인이 포함된 수치다 .현재 서울시에서 코로나19를 검사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는 3,077명이다. 1,049명은 검사 중이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