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자꾸 그러면, 나도 미투할거다’라고 말한 선배, 바로 옆에 성폭력 증인이 있어요”#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청계광장에서 3월 22일~23일 1박 2일 동안 ‘2018분’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성폭력에 대한 이어말하기를 진행한다.오후 2시쯤 찾은 청계광장에는 여성들의 이어말하기가 한창이었다.대독을 요청한 대학생 발언자 A씨는 “남자 선배가 옆자리에서 때리며 장난치는 여자 후배에게 ‘너 자꾸 그러면 나도 미투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