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1일 종교시설에 대해 ‘2m 거리두기 시 예배를 허용하고, 조건을 어기면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사실상 종교예배(집회)를 당분간 멈출 것을 권고한 것인데 도는 지난 주말(3월 15일)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확인하고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경기도가 종교시설에 내린 첫 번째 행정명령이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