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정치하는엄마들이 햄버거병 등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 A유치원을 ▲식품위생법위반의 죄 ▲업무상과실치상으로 최근 고발했다.지난 16일 안산A유치원 원생 4명을 시작으로 27일 기준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 등 202명 중 111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 증상으로 투석치료를 받고있는 원생은 15명이다.용혈성요독증후군은 분쇄육/패티 등의 가공육류를 덜 익혔을 때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O157:H7)에 의해 감염된 후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생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김장철을 맞아 전국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업소 등 총 1,826곳을 점검한 결과 132곳이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됐다.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2곳 ▲원료·생산·판매 관계 서류 위반 27곳 ▲건강진단 미실시 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4곳 ▲시설기준 위반 6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6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5곳 ▲기타 표시기준 위반 20곳 등이다.이번 점검에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유명 한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거세소를 함평 한우 암소로 속여 판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식당의 본점은 월 매출 1억 원이 넘을 정도로 소문난 곳이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거세소를 함평 한우 암소로 속여 판매한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장모(63)씨 등 7명을 식품위생법위반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먼컨슈머] 농약 성분이 검출된 가짜 산양삼을 청정지역에서 자연 재배한 것이라고 속이며 소비자들에게 판패, 수십억원 상당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A영농조합 대표 고모(48)씨 등 13명을 식품위생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에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강원 평창군과 원주시, 춘천시 등에서
[우먼컨슈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에 따르면 11일 중금속 오염 가능성이 큰 오징어내장을 시중에 판매한 이 모(남 64세)씨 등 23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이에 이씨 등은 동해시에 소재한 A협회의 작업장에서 오징어를 분리할 때 오징어내장을 작업 인부들로부터 걷어 들여 비닐봉투에 포장해 수산식품 관련유통상인들에게 판매했다.이씨 등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