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을 전국 주요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bhc치킨은 지난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LG전자 서영덕 상무(커머셜기업1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실시 중인 ‘bhc치킨 증미역점’을 필두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영혁신 및 디지털 경제를 실현한 기업에게 시상되는 디지털·빅데이터 분야의 상이다. 신한카드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핵심 역량에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결제·금융서비스 경쟁력 및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추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신한카드는 카드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0여 개국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추천된 4천여 개 기업 중 70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다.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 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올 3월에도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데 이어, 이번 자동이체 수수료까지 면제하며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7일 오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혁신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의장은 “고령화와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새 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빅테크의 보험시장 진출, 보험 채널의 구조적 변화 등으로 보험사업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보험업계에 '회색 코뿔소'가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회색 코뿔소란 눈 앞에 위험 징후가 보이는데도
롯데홈쇼핑이 지난 2분기 국내 홈쇼핑 7곳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 호감도 선두는 NS홈쇼핑이 차지했다.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홈쇼핑 7개사의 정보량(포스팅 수 = 관심도)에 대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분기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순으로 ▲롯데홈쇼핑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GSSHOP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쇼핑 등이며 GSSHOP과 CJ온스타일의
삼성전자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 (Hack for
미국 올랜도에서 16일까지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 2023'에서 삼성전자가 다양한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 전시에서 지난 해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소재부터 생산, 포장, 사용, 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노력을 전시장 전면에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또 주요 전시 제품에 대해 QR코드를 확인하면 해당 제품의 생애주기 기반 탄소배출량 저감활동 정보를 제공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올 한 해 C랩이 육성한 사내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와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8개를 함께 전시한다.이들 C랩 과제와 스타트업들은 이번에 다시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교보생명이 도입한 사내벤처 제도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원•대리급 태스크포스장이 탄생한 데 이어 사업화 및 독립 분사를 추진하는 곳이 탄생했다.교보생명은 최근 사내벤처 데모데이와 심의협의회를 연 결과‘송소담’과 ‘딸기’가 독립 분사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올해 초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 출범한 바 있다.새로운 시도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되도록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라는 신창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CJ는 지난 24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했고, 불과 3일 만에 주요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이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CJ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둔화에 대한 단기 대응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해서는 그룹의 체질을 바꾸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없다는 게 경영진 판단”이라고 했다.어려운 대
삼성전자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의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삼성전자 부스 옆에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Innovation happens everywhere in C-Lab)"를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 2개와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 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KB국민은행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오늘부터 정기예금 7종 및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국민수퍼정기예금 고정금리형의 경우 3년만기 기준 0.4%p 인상하며, KB반려행복적금은 3년만기 기준 0.3%p 인상하여 최고 연 4.5%가 제공된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업자 고객 가입 시 다양한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사업자우대적금의 경우 3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4.0%가 제공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변경은 금융위원회의 예금금리 산정체계 정비안을 적
KB금융그룹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 ‘K-Bag 프로젝트’를 펼친다.‘K-Bag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 펼친 ‘K-Bee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KB금융은 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건강한 지구를 되돌리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웨덴을 중심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국민연금 사내벤처와 신한은행, 스타트업 이지태스크가 함께 손잡고, ‘디지털 일자리 1000개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씩 총 1000명을 선발하여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연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국민연금 사내벤처(디지털 리터러시 연구소)는 사업의 기획과 교육을, 신한은행은 희망자 모집과 홍보를, 이지테스크는 일자리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훨씬 뛰어나 친환경 건축 자재개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 거푸집 제작 기술은 포스코건설이 최근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리얼밸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옴텍은 업사이클
포스코가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2019년 직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포벤처스(POVENTURES)’를 도입했다.사내벤처에 선발되면 최대 1년간 창업 인큐베이팅과 창업 후 판로개척 등 사후관리도 지원하지만,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직원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창업휴직제도’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3년 이내에 회사로 복귀할 수 있다. 포벤처스를 도입한 201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사내 벤처(Inno-cept) ‘하프하프’ 팀이 다날(대표 박상만)과 BNPL(Buy Now, Pay Later) 결제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KB국민카드의 ‘하프하프’ 팀은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신용평가 및 채권관리 노하우와‘다날’의 통합 결제 관련 디지털 인프라를 융합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MZ세대에게 새로운 BNPL 결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 금융정보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한
코로나19로 서둘러 와버린 비대면 시대. 배달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2조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배달음식도 48% 이상 늘어 26조원에 육박했다.온라인 배달수요의 급증은 쿠팡, 마켓컬리, 배달의 민족 등 대형 퀵커머스들의 배를 불려줬지만 동네시장의 경쟁력은 쪼그라들어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다. 경기까지 침체일로다.이런 상황에 물꼬를 트겠다는 듯 소상공인과 상생을 선언한 플랫폼이 등장했다. 6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출범한 동네마트 장보기 앱 ‘로마켓’이다. 플랫폼을 통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4기'를 통해 메타버스, AI, 로봇, 디지털 헬스,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한다.삼성전자가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기 스타트업 20개사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에 참여해 성장의 발판을 닦은 3기 스타트업 대표들이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메타버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