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당뇨병 치료에 가장 흔하게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 31개 품목에서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31개 품목의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한다고 26일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이다. 최근 1~2년 간 고혈압 약, 위장약 등에서 검출되며 해당 제품들이 판매중지 됐다.이번 발표는 작년 12월 해외에서 메트포르민의 N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밀리그램(발사르탄)’이 판매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 유통되는 고혈압약 원료로 사용되는 ‘발사르탄’ 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국내 모든 수입.제조 발사르탄의 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처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후, 국내에 수입 또는 제조되는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52개사 86품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특허청으로부터 의약품관리종합정보시스템의 ‘일련번호 추적 및 위해의약품 차단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8월 8일 획득했다고 밝혔다.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07년부터 의약품 생산에서 소비까지 연간 60조 원에 달하는 방대한 의약품 유통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의약품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표준코드 부여, 유통정보 수집․관리, 정보 분석 및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식약처의 ‘중국산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발암물질이 기준초과된 고혈압약이 또 발견됐다. 해당 제품은 판매중지됐다. 22개 제약회사의 품목 59개다. 제약회사 22곳의 58품목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루하이 룬두사에서 발사르탄 원료를 수입해 대봉엘에스가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에 판매한 제품에서 공업용 화학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관리 기준인 0.3ppm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는 18만 천여 명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환자에 “현재 복용중인 제품 사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해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보건복지부는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에 대한 재처방 등 조치방안을 9일 발표했다.다음은 보건복지부의 조치방안 내용이다.1. 현재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재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7월 9일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으로 최종 발표한 115개 품목(건강보험 급여중지 품목과 동일)이다.(아래 표 참조) 종전에 처방을 받은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경우,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midd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9일, 지난 7일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대상 고혈압치료제로 발표한 219개 제품 중 91개 제품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에서 해제했다.식약처는 이번에 해제된 9개 제품은 문제의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여전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가 유효한 고혈압치료제 품목은 128개가 됐다.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원료의약품(발사르탄)은 9개 품목이다.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 치료제 219개 품목이 판매 중지조치 됐다.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목록 http://www.womanc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336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의약품과 식품간에도 궁합있어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의약품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최근 발간했다.복약 안내서는 의약품과 식품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사 약사가 환자 진료시 복약 지도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