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1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한강 다리별 투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 전 추진한 2019년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마포대교의 높은 자살 시도율이 현재까지도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의 실태 지적은 물론 시급한 대책 마련을 서울시를 향해 대변인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2018-2202년 5년 간 자살시도 현황자료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21개의 한강 다리 중 마포대교의 자살 시도는 2020년 125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년 한강공원을 가꾸고 지킬 자원봉사자를 내달 13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봉사자 모집은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개인 자원봉사자 180명과 단체 85팀을 모집할 계획이다.먼저 개인 분야의 경우 공원 시설물 안전을 집중 점검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30명),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을 펼치는 △한강자전거패트롤봉사단(60명),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30명)과 공원별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인솔하는 △봉사활동 인솔리더(60명)를 모집한다.올해는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운영 11년차를 맞은 ‘SOS생명의전화’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이 201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SOS생명의전화’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자살위기상담은 9050건 진행됐으며,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197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SOS생명의전화’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SOS생명의전화’ 도입 10주년을 맞아, 2011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년간의 ‘SOS생명의전화’ 운영 상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SOS생명의전화’는 한강 다리를 찾은 자살 위기자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365일 24시간 상담전화 운영, 위기 상황 발생 시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서울시 마포대교에서 2018년도 9월부터 최근까지 119명이 투신을 시도했다. 그 중 2명이 사망했다.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달 26일 관리 주체 안전총괄실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마포대교 북단(강변북로 상부구간)과 자살방지난간이 급격하게 꺾이거나 끝나는 부분들의 자살시도 방지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며 "보다 촘촘한 방지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학진 안전총괄실장은 세밀한 현장조사를 하고 강변북로 구간 유수지 상부와, 현장 여건상 마감이 어려웠던 부분을 찾아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름 피서, 선뜻 가기 두렵다. 찜통더위에 휴가철이라 도로가 꽉 막히기 일쑤기 때문이다. 서울 인근에서 1일 바캉스를 즐기며 열대야 현상을 극복할 방법 없을까.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 무더위를 날릴 여름축제 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라며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 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주말 코스 3선을 소개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16 세계불꽃축제’가 10월 8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동로인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양방향 도로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이용할 수 없다.통제시간동안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우먼컨슈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10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제7회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7년째 개최하는 는 ‘종이비행기 대회’로 시작해서 온 가족들이 한강에서 다양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축제’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행사는 한국 최초 비행사인 안
[우먼컨슈머]답답한 여름이 지나 시원한 야외로 나가기 좋은 계절이다.이에 삼천리자전거는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서울 내 자전거 코스를 소개한다.◇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강변 라이딩, 반포대교-한강대교 코스반포대교에서 한강대교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는 낮에는 탁 트인 시야와 시원한 강바람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우먼컨슈머] 10월 3일, 서울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먹고 불꽃축제를 보는 것은 어떨까.명동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쇼핑몰 눈스퀘어에서 3일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은 눈스퀘어 7층에 위치한 옥상정원에서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핸드메이트 디저트 분야의 인기 셀러들이 다양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같
[우먼컨슈머] 서울시가 한강교량에서의 투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생명의 다리’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현재 한강교량에는 투신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의 전화, CCTV 감시 장비 설치, 생명다리 캠페인, 순찰 및 구조 활동 강화로 사망사고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투신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한강교
[우먼컨슈머] 할리우드 흥행영화 '어벤져스' 속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의 한국 첫 촬영이 여의도로 통하는 마포대교에서 30일 시작됐다.이날 오전 6시 서울 마포대교에서 시작된 '어벤져스2' 촬영은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오후 5시40분까지 양방향 모두 차량, 보행자, 자전거 출입이 통제됐다.또한 지하철
[우먼컨슈머] 2012년 개봉해 세계적으로 영화팬들의 시선을 받으며 성공한 '어벤저스'의 속편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13일까지 진행된다.이에 미국의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영상위원회 등은 '어벤저스2'를 우리나라에서
2013년 현재, 한강다리에서 102명이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 중 6명이 사망하고 96명이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강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 2011년 196명, 2012년 148명, 2013년
'2013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5일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렸다. 이에 환상의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 회사동료 등 삼삼오오 인파들이 대겨 몰려 여의도 길을 마비시켰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여의도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