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임명재 기자] 3년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압박을 받는 식당들이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도입하고 있다.이런 추세를 타고 배달의민족이 자율주행형 서빙로봇을 올 연말까지 300대를 공급하는 등 서빙로봇 시장 선점에 나섰다.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1개 모델로 운영하던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에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해 로봇기종을 3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서비스에 투입한 신규 로봇은 설치 환경에 제약이 적고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 모델 '딜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