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11월부터 LTE보다 최대 4배 빠른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을 25개 자치구 중 5곳(성동·구로·은평·강서·도봉)에 시범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 후 보완 등을 거쳐 서울 전역에 확대 설치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정부와의 이견이 계속되고 있어 사업 시행이 순조로울지는 지켜봐야할 일이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의 공공 와이파이 사업에 '지자체가 기간통신사업을 하는 것은 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