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를 ‘공감·소통’ 청렴 주간으로 운영했다. 청렴 주간은 세대, 직렬 등 서로 다른 입장에서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청렴 활동에 참여해 반부패 시책을 체감하는 등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주간에는 생활 속 청렴 실천에 초점을 두고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 부패 행위 모의 신고 훈련,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을 기록하는 시간 ‘청렴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공무원을 대상으
지난 25일 효성중공업이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MOU를 체결했다. 금일 MOU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을 증설하고, 40여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가 확대된다.효성중공업은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후 신규 고용 시 창원특례시 내에 거주하는 지역 청
서울연구원은 “오는 13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 건물 탈탄소 전략 모색’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국제세미나는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는 올해로 설립 1주년을 맞이한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해 해외 도시 및 지역의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서울의 건물 부문 탈탄소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세미나 1부에서는 두 명의 해외연사가 글로벌 도시 및 지역의 건물 탈탄소 전략을 공유한다. 첫 번째 순서로 김지훈 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실시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8.9%가 “건기식을 구입해 섭취 중”이었다.건기식 구입 동기는 지인 추천(33.7%), 인터넷 광고(24.4%), 기타(24.1%), 홈쇼핑 광고(11.2%) 순으로 나타났지만 과대광고를 통해 구입한 경험이 10.7%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건기식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질병을 예방‧치료 할 수 있다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
21일부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이런 행위는 해당 법률로 처벌 받는다.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지고, 흉기 등을 소지했다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가중 처벌될 수 있다.우먼컨슈머= 김진호
우먼컨슈머= 김진호
올해 2분기 우리나라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 국가중 터키(18.0%)와 호주(10.6%)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이 같은 상승률은 같은 분기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대다.OECD 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식품물가 상승률은 1년 전보다 7.3% 상승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한국은행이 7월 28일 발표한 '2021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대비 7.1포인트 하락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20년 10월 92.9에서 11월 99.0까지 올랐으나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12월 91.2까지 내려갔다. 올해 1월 95.4를 보인 뒤 2월(97.4), 3월(100.5), 4월(102.2), 5월(105.2), 6월(110.3)까지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7월초 본격화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소비심리는 다시 얼어붙었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물티슈 원재료가 플라스틱류라는 사실을 몰랐다.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물티슈 원재료가 펄프(종이)로 2명은 섬유로 알고 있었다.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소비자시민모임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면 물티슈 사용부터 줄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오는 2026년 유제품에 대한 소비기한 도입이 시행예정인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관련 법을 의결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우유를 예외품목으로 검토 및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 의결에 따라 2023년부터 식품에 소비기한에 도입된다. 특례조항으로 우유, 치즈 등은 3년 유예됐다. 낙농업계는 소비기한 도입 시 변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테슬라가 결함을 알고도 한국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판매했다며 소비자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검찰에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 등을 고발했다. 소비자주권은 테슬라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제출하도록 돼있는 수리내용을 따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유·아동용 부력보조복 가격은 다르지만 품질 차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제품은 부력보조복 내 주의사항 글씨가 작아 소비자가 읽기에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4~5월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 중 포스팅이 가장 많은 곳은 대우건설 '푸르지오'로 나타났다. 관심도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와 GS건설의 '자이'로 이어졌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분석 대상 브랜
대리점 갑질로 소비자 불매운동을 경험하고, 최근에는 자사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자평하다 과장광고 논란을 겪은 남양유업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한앤컴퍼니에 매각됐다. 우먼컨슈머= 김진호
[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금융당국은 계약기간이 끝난 고객의 개인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신한카드에 지난 17일, 과태료 2880만원을 부과했다. 신한카드는 2016년 3월 12일부터 2019년 4월 25일까지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소멸시효가 완성된 소비자의 정보를 삭제하지 않았다.또 2015년 8월 18일부터 2019년 11월 28일사이 중도상환된 대출금 12억3000만원(85건)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으면서 법정 최고이자를 초과해 시정명령을 받았다. 과다수취 금액은 927만원이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1분기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분석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 '자이', 대우건설(대표 김형) '푸르지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현대엔지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