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화성시 기산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시는 2018년 9월 10일, 2020년 9월 10일 두 차례 시의회에 제출한 SPC 출자 동의안과 주식회사 설립 조례안이 부결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지난 10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196회 임시회를 열고 시가 제출한 조례안을 부결했다. 2년전과 마찬가지로 공공 기여금을 제외하곤 같은 내용이나 마찬가지인 안이었다. 시의회는 2년전에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태영건설에게 돌아갈 개발 이익금이 많다는 이유로 부결했다. 이번에는 토지소유주인 주민과의 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화성시 기산지구를 놓고 토지 소유자들은 환지방식의 민간개발을, 화성시는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을 통한 공영개발 방식을 주장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화성시가 2018년 9월경 시의회에서 부결된 특수목적법인 설립 조례안을 다시 시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토지소유주(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기산지구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기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개발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 요구에 따라 제출한 도시개발법 관련 동의서가 제3자에 누설됐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기산지구를 놓고 공영개발 방식을 추진한 화성시와 환지방식의 민간개발을 주장하는 토지소유자들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토지소유자들이 화성시 일부 공무원을 고소해 눈길을 끈다. 2일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기산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지역개발사업소 소장 A씨 등 4명과 공무원과 친인척 관계인 민간인 1명을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추진위는 기산지구 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요구에 따라 제출한 도시개발법 관련 동의서가 제3자에게
SK건설은 배우 손예진과 'SK뷰(VIEW)' 아파트 전속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2010년 손예진을 SK뷰 아파트 모델로 전격발탁한 직후 3498가구 대단지인 수원SK스카이뷰를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 개나리SK뷰와 삼선SK뷰 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SK건설은 올해 총 8033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분양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