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민이 직접 개헌(헌법 개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신헌법(1972년)에 의해 박탈당한 국민 헌법개정발안권을 되찾자는 주장이다. 국민발안개헌연대 준비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헌연대 창립식을 갖고 “국회주도의 개헌이 바람직하나, 국회가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국민이 요구하는 개헌을 못하는 경우 국민이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헌연대는 국민개헌발안권 원포인트 개헌으로 “30년 넘게 미뤄온 개헌의 돌파구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