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생산물가지수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산품 가격이 오르면서 석 달 째 상승했다. 한파로 출하량이 줄어든 농산물 가격 영향도 한몫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1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4.88(2015=100)로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 연속 올랐다. 전년동월대비 0.8% 올라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째 오름세를 보였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