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불평등, 양극화, 코로나19 등으로 마음 성장을 원하는2030세대들을 위한 사회공헌 플랫폼 ‘PLAYLIFE(이하 플레이라이프)’를 리뉴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생명보험재단의 ‘플레이라이프(playlife.kr)’는 국내 최초 콘텐츠형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마음 성장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한 디지털 공간이며, 지난 2020년 11월에 처음 선보였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BI(Brand Identity)와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밀레니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가 ESG경영을 확대하며 친환경 업무 차량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2021년 16대의 친환경 차량도입을 시작으로 22년 65대를 도입하며, 2025년까지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친환경 차량 도입은 음료업계 최초로, 차량 이용이 많은 영업 현장뿐만 아니라 물류, 배송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동아오츠카는 친환경 차량 도입으로 직원들의 운전 안정성 확보뿐만 아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4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와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79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시동장치가 원동기 작동위치에 있을 때 타
인국공노동조합(위원장 장기호)은 12일 10시 인국공사태가 벌어진 지 일 년 반 만에 靑 앞을 찾아 인국공 현 사장(김경욱 사장) 이하 경영진의 비윤리 행태와 인사농단 사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 인국공사태 △ 개항이래 공공기관 최하위 청렴도 평가결과(4등급) △ 부당노동행위 △ 한 지붕 두 사장(구본환, 김경욱) △ 성추행 자회사 사장의 해임 등 끊임없는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노동조합은 최근 김경욱 사장은 불법 단전·단수로 SKY72에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최악의 청렴도 평가 결과
국내관광업계에도 ESG경영이 새 바람을 일으킬 모양세다.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산업 분야의 ESG 가치 확산을 위해 ESG 개념이 접목된 여행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및 승우여행사와 협업해 ‘강원 ESG 불착(불편하지만 착한) 트레킹 여행구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동 상품에는 여행 일정 중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No 플라스틱’과,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구성된 ESG 캠페인이 포함돼 있다.상품 구매단계에서 ESG 캠페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부터 보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용 후 도로 및 인도 등에 마구잡이로 방치돼 보행에 불편을 끼치고 있다. 또한 운행 중 보행자와의 충돌사고 등 보행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구는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신고가 들어
한국소비자단체연합(약칭 한소연, 회장 조태임)은 “ 네이버, 11번가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하여 구매고객 정보 확보 후, 제품 품절,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여 아무런 보상없이 ‘주문취소’ 처리한 후 다른 상품을 판매하는 ‘소비자 유인·기만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며, 네이버,11번가등 오픈마켓의 책임과 관리를 강화시켜야 하며 정부는 ‘소비자우롱’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전자상거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박모(61세,남)씨는 창고용으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 포용법'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대표발의한 강병원 의원과 이광재 의원, 조승래 의원, 윤영찬 의원, 양정숙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지만, 온라인 생중계(네이버TV (https://tv.naver.com/nia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디지털 대전환시대가 도래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18일~4월 17일까지 'MZ세대의 후기 아날로그적 경향들'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아날로그’를 키워드로 21세기 문화적 환경을 독창적 방식으로 드러내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소개하는 기회이다.코로나-19이후 젊은 세대들은 캠퍼스의 낭만, 해외여행/연수, 연애의 경험을 박탈당함은 물론, 높은 실업률에 직면해 있다. 작가들의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방역 단계에 따라 폐관 또는 관람객 축소 등 운영에 큰 영향을 받는 갤러리, 대안공간, 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참여 기회가 줄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젊은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이 11일 ‘저탄소 항만건설을 촉진하고 저탄소 항만의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항만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항만법은 항만시설의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자원순환시설 및 기후변화 대응 방재 시설 등 저탄소 항만의 건설을 위한 시설을 규정하고 있으나, 관련 시설설치를 위한 지원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항만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하려고 해도 허가권자인 관리청이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어 허가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소방관 순직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예방과 공사장 위험물질 관리방안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도시주택실, 환경국, 건설국, 노동국 등 소방안전 및 건설안전, 위험물 관리 소관부서 실․국장 및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대형화재 예방과 소방수칙의 현장 이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한 뒤 “그동안 진행했던 많은 안전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경영계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에 노동이사제 도입을 의무화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1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경영계는 노동이사제가 우리나라 경제시스템과 부합하지 않고, 이사회가 노사갈등의 장으로 변질돼 신속한 의사결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재검토가 필요함을 요청해왔다"면서 "그럼에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나 사회적 합의 없이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은
겨울철 전기장판을 설치한 실내에서 난방 텐트를 사용하면 내부 공기 온도가 약 3도가량 높아져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 텐트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와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시험 대상 제품은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등 7개다.실내온도 20도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이런 난방 텐트를 설치하면 내부 공기 온도가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시행중인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사업’이 수요기업들의 업무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사업’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 도입 등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재택근무 도입이 저조하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룹웨어와 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인 식품기사자격시험을 ‘식품안전기사’ 자격시험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올해부터 개편을 본격 추진하고 2025년부터 개편된 ‘식품안전기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식품기사는 식품제조·가공 기술 발달과 공장 규모가 커지고 공정이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적절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이 필요하여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이다.특히 이번 개편은 해썹 적용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썹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해썹 전문인력을 양성·확보하고자 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 이하 ‘방통심의위’)는 1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청자를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한 부동산 투자자문 프로그램과 의료기기 광고 등에 방송법이 정한 제재조치를 의결했다.방통심의위는 출연자가 특정 지역에 대한 투자자문을 하면서, 법적 근거 없이 수익을 보장하는 것으로 반복 발언하고 이를 자막으로 고지한 이데일리TV '부동산부자대세要'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또, 창업정보를 전달하면서 특정 상품을 반복 노출하고, 해당 업체의 특징을 과도하게 부각시켜 경쟁업체 등에 불이
신발을 신은 발로 건조오징어를 밝아 편편하게 펴는 작업영상이 SNS를 통해 유포되며 고발됐던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누리소통망(SNS)에 확산된 ‘건조 오징어의 비위생적 취급 동영상’과 관련해 지난 9일에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식약처는 영상 속에 등장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토대로 해당 업체를 추적하여,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주)농어촌푸드(건조 오징어 포장‧유통업체)’임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종합병원과 대형목욕탕 등에서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검사한 결과, 전체 13.5%인 95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종합병원, 대형목욕탕, 요양병원, 대형쇼핑센터, 호텔 등 195개소의 온수와 냉수 등 706건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했다. 그 결과, 53개소 95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검출 시설별로는 ▲종합병원 40건 ▲대형목욕탕 23건 ▲요양병원 7건 ▲호텔 6건 ▲ 대형쇼핑센터 6건
금융소비자연맹은 손보사들이 “손해율급등을 핑계로 실손보험료를 인상하고, 자동차보험에서 사상 최대의 이익을 보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며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10일 주장했다.손해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실액은 1조9696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4% 늘었다. 보험료 6조3576억 원을 받아, 보험금으로 8조3273억 원을 지급했고, 연말까지 2조6000억~2조7000억 원의 손실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보험업계는 실손보험료 인상을 가입 시기에 따
강병원 국회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 요구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시험과목 면제 특혜로 논란이 된 세무사 외에도 변리사, 공인회계사,관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등 다수의 국가 자격시험에 대해서도 공무원 경력자에 대한 시험 과목 면제 특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무원 경력자의 시험 면제가 적용되는 자격증의 경우, 합격인원 통제 및 업무영역에 대한 독점권이 보장되는 경우가 다수라 많은 응시자들이 취득을 위해 상당기간 수험생활을 거쳐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이는 곧 공무원 특혜 및 대다수 응시자의 불이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