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GC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효과에 힘입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행사는 지난달부터 약 2주간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4인 이하)으로 활동을
포스코건설이 11일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포스코건설은 작년에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통일감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코자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브랜드인‘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앞서서, 진심으로, 세심하게 고객에게 다가갑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포스코건설은‘블루엣’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멸종 위기 동물인 펭귄을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펭귄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대회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1일부터 31일까지 대회 기간 중 자유롭게 5.0km나 9.8km를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될 예정이다.참가자에게는 동원F&B의 친환경 제품들로 구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민주)을 만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0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오소프 의원과 만나 만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최 회장이 최근 미국, 유럽 등을 돌면서 경제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이에 공감한 글로벌 리더들도 한국을 찾아 SK는 물론 한국과의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회동에는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
국내 주요 여성 CEO가 활약하는 상장사 중 씨티케이 주가가 지난 달 29일 대비 이달 5일 기준으로 75%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금호에이치티와 깨끗한나라도 같은 기간 10% 이상 주가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한국파마 박은희 대표이사는 주식재산 1000억 클럽에서 다시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29일 대비 11월 5일 기준 여성 CEO가 활약하는 40곳 중 26곳은 주가가 내렸고, 16곳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CEO가 있는 상장사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선 곳이 오른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진교면 소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 제작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 및 청소년,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스팩과 커피찌꺼기로 각각 방향제 50개와 주방비누 250개를 제작했다.방향제는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소독 및 세척하면서 재사용이 불가한 아이스팩에 포함된 겔을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함께 재활용한 것이며, 주방비누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베이킹소다와 비누베이스로 제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8일 한국표준협회가 개최한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지닌 국가품질경영 시상식으로 올해는 29개 기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 되었다.한전KDN은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되어 올해 ‘명예의 전당’헌정되었다.한전KDN이
파스쿠찌가 2021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파스쿠찌에 따르면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놀라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2022년 플래너 키트를 선보인다.신제품 음료 2종은 △생강 풍미가 어우러진 라떼에 진저맨 쿠키를 올린 ‘진저쿠키 카페라떼’ △이태리 초콜릿 라떼에 생크림과 초콜릿 칩을 올린 ‘윈터 초코 라떼’ 등이다.2022년 플래너는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협업했다.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 를 활용했고,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내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
교보생명은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래 12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 및 주요 ESG 이슈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올해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다양한 ESG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철학을 지켜온 점에 높은 점수를 받은
한전KDN이 친환경 미래 구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 경영체계 강화노력을 인정받았다.한전KDN은 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컨벤션2021'에서 '지속가능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지속가능 경영대상은 매년 ESG 경영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한전KDN은 환경경영 활동, 리더십, 경제적 활동, 사회적 책임 활동, 경영성과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롯데제과가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해 4월 제품에 쓰이는 완충재 등 플라스틱 제거 및 변경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0여억원의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 이후 약 6개월에 걸쳐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이상적인 형태의 포장 방법을 개발했다.이번에 종이 재질로 적용된 대용량 카스타드는 2층 구조로 겹쳐 있던 낱봉을 펼쳐서 납작한 1층 구조로 변경, 각각의 접촉면을 줄여 압력을 분산시켰다. 두 줄 형태의 길쭉한 종이 재질의 완충재를 사용했으며 각각의
CJ 이재현 회장은 최근 3~4년 사이 경영진의 실책으로 정체의 터널에 갇혔다고 반성문을 쓰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2023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입, 4대 성장엔진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3일 동영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중기비전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했다.그는 "앞으로 CJ는 트렌드 리딩력, 기술력, 마케팅 등 초격차 역량으로 미래 혁신성장에 집중하고, 이를 주도할 최고 인재들을 위해 조직 문화를 혁명적으로 혁신해 세계인의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C.P.W.S. 4대 성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조성한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이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2021 IFLA 아시아-태평양 조경상(IFLA ASIA-PAC LANDSCAPE ARCHITECTURE AWARDS)’에서 우수상(Awards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서울식물원은 공원 선도형 생태도시를 조성하려는 서울시 정책에 따라 서울 마곡도시개발지구에서 2019년 5월 정식 개장했다. 이후 마곡지구를
토니모리가 환경부와 함께 우리 숲 지키는 ‘친환경 전자영수증 CSR 캠페인’으로 후원한 파주 법원리 직천리 일대 평화정원 내 980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평화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식재 묘목은 조성 환경에 맞는 뽕나무, 버드나무, 라일락, 상수리나무 등 180그루를 심고, 길과 숲의 경계에 따라 관목류인 쥐똥나무 800그루의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본격적으로 ESG 경영에 임하고 있는 토니모리는 종이 영수증 없애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부와 함께 버려지는 종이 영수증 문제를 해결하고 훼손된 생태계 보호, 자연의 평화와 공존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친환경 박람회가 온택트 형식으로 개막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이하,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1일 개막해 녹색제품, 친환경 에너지, 건축, 교통, 유통 및 금융 관련 기업 133개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15일까지 진행된다.올해는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이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탄소중립을
환경실천연합회가 경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질 보호 활동인 ‘우리 하천 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우리 하천 지킴이’는 경기도의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경기 화성)과 오산천(경기 오산) 및 그 인근 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과 EM 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환실련으로부터 PH, COD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수질 모니터링 키트와 황토, EM 발효액 등이 포함된 EM 흙공 세트를 제공받아 가족들과 함께 흙공을 만들고 거주지 인근 하천을 방문해 수질과 생태환경을 모니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26일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를 방문해 국토부 R&D 과제로 2019년 개발이 완료된 후 3년간 활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초 미세먼지제거차량’의 시연을 지켜 보았다. 이날 시연은 수서차량기지내 선로에서 실시했으며 선로 바닥에 연막탄과 톱밥 등을 살포한 상태에서 차량이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흡입장치와 집진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 되는지를 확인했고 육안상 흡입과 집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각 각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롯데마트 성정점에서 29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소비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 녹색소비자연대는 GCN 3無운동 (No plastic, No car, No beef)을 주제로 녹색소비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촉구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약을 진행했다. 텀블러 사용하기, 개인 포장용기 지참하기, 15분 이내 거리 자전거나 도보 이동, 친환경농산물로 요리하기 등과 같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황창화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난은 선도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만족과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 기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해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30년간 사각지대에 있던 개별세대
동아제약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는 ‘하트런(HEART RUN)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하트런 챌린지는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비대면 러닝 기부 캠페인으로 나의 건강을 생각하는 만큼 지구를 생각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하트런 챌린지를 통해 조르단 코리아는 인증 인원 수만큼 친환경 칫솔 조르단 그린클린을 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또 하트런 챌린지 참여 완료 인증자 중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 나를 위한 건강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런데이(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