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오른 곳보다 내린 곳이 배(倍) 이상 많아 주가 하락으로 울상을 지은 여성 CEO가 많았다. 이 중 송영숙 대표이사가 재직하는 한미사이언스와 이해연 대표이사가 활동하고 있는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최근 한주 새 주가가 8% 넘게 떨어졌다. 반면 김정수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삼양식품 주가는 10% 이상 뛰어 주목을 받았다.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이달 5일 대비 12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곳은 13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27곳은 주가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한전에 따르면 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 발생시 전력계통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평상시 60.0Hz 유지)하게 되면,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9.69% 상승한 23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HD현대일렉트릭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8조3629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6계단 점프해 50위로 올라섰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HD현대일렉트릭 23만2000원(9.6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6만500원(8.04%), 한미반도체 1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 전개하는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위기가정 영유아 돕기에 나섰다.수서역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지난 1일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열흘간 옆솔기와 단추를 직접 바느질하며 수면조끼를 제작했다. 수면조끼는 영유아들의 배앓이 등 질병을 예방하고 체온조절과 숙면을 돕는다.수서역 직원들이 완성한 수면조끼 20벌은 11일 더함께새희망에 기탁돼 미혼모·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만
신한은행이 대전광역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의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양쪽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 배달앱 '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대전사랑카드와의 결제 연동을 통해 대전시민들이 '땡겨요'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통시장을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내달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된다.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을 선정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총 4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캐릭터 분야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 1명
우먼컨슈머 조사, 여성 CEO 재직 상장사 40곳 지난달 29일 대비 이달 5일 주가 분석최근 한주 새 국내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오른 곳보다 내린 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주가가 오른 곳 중에서는 최혜원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형지I&C 주가가 최근 한주 새 10% 넘게 올라 주목을 받았다. 반면 송미선 사장이 활동하는 하나투어는 10% 넘게 떨어져 희비가 엇갈렸다.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지난달 29일 대비 이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명소노시즌, ㈜지앤지와 ‘편백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이사, 강태구 ㈜지앤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협약을 맺은 장흥군과 기업들은 편백정유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생산·가공·판매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제품생산 주원료인 편백 정유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서는 각 사가 가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편백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와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삼성생명 이해란이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Most Improved Player)은 올 시즌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이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역대 최초로 시상식에 팬들을 초청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이해란은 지난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이번 시즌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그룹사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사용이 가능한 화분(플라스틱, 유리, 캔)을 사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탄소 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번에 제공될 반려 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전자파 차단, 실내공기 정화능력 우수, 산소방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반려식물을 키우면 가습효과는 물론 사내 분위기 전환이나 스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Door 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3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실적 공유,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 냉장고 문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
SKC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C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16.09% 상승한 13만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SKC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4조9456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순위도 88위에서 79위로 9계단 점프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SKC 13만600원(16.09%), HD현대일렉트릭 19만8700원(7.23%), 엔켐 33만5500원(5.84%), 현대차2우B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환율우대 90% + 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의 ‘내맘대로 외화BOX’를 통해 환전한 고객들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또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행 후 집에 보관 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조성된 기부금은 5월 중에는 미혼모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는 데다 새로운 해외시장도 개척해 나가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마이구미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하며 1300억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한국 26%, 베트남 10% 순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천연 과즙 성분의 젤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73%에 달하는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한국과 베트남에서는 모두 33%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시간
우리금융그룹은 2일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선물로 전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기존의 임직원 뿐 아니라 본사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숨은 우리가족들이 초청됐다. 또한,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의 개점식도 함께 열렸다.임종룡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우리금융은 국내 최초의 금융그룹을 넘어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강조했다.기념식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진행됐
동아에스티의 ADC 전문 계열사 앱티스(대표이사 한태동)는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과 이중 타겟 항체-약물 접합체(Bi specific 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BsAD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AbClick®과 프로젠의 NTIG® 등 양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앱티스의 AbClick® 링커 플랫폼 기술은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로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야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드닝(원예) 클래스, 퀴즈 등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이달 15까지 동국제약 블로그 내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함께일하는재단은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주관하는 '에쓰-오일 2024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물가 상승과 유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푸드트럭 소상공인 사업자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선발된 푸드트럭에는 에쓰-오일 전국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의 전국 청년 푸드트럭 40개 사에서 참가자를 확대해 푸드트럭 5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부터
국내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상승보다는 하락한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가가 오른 곳 중에서는 김지원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한세엠케이와 김정수 부회장이 재직하는 삼양식품 주가가 9% 넘게 주가가 최근 한주 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송영숙 회장이 활동하는 한미사이언스는 9% 수준으로 떨어져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우먼컨슈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이 대표이사로 있는 국내 주요 40개 상장사 중 지난달 22일 대비 29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한 곳은 16곳으로 조사됐다. 24곳은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