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방행정과 관련된 국가정책 집행 및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리고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와 논의, 핵심 안건에 대한 토론, 그리고 협조 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에 대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여 여름을 맞이하고, 국내 에어컨 시장을 강력히 공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빅스비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을 담고 있다.이미 국내에서 1,000만대 이상이 팔린 무풍에어컨은 삼성전자의 힘찬 성과다. 2016년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지속적인 흥행세를 보이며, 최신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스마트 싱스를 통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최대 30%까
GC케어(대표 김진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GC케어는 22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약 1분간 걸으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작년 한 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됐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KB국민은행이 20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대공원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18년 조성한 정원으로,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유카, 억새, 히어리, 맥문동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미세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9일 군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캠페인 및 ‘군민 공감 청렴 소통의 자리(청렴 데이트)’를 마련했다.‘군민 공감 청렴 소통의 자리’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흥군의 청렴과 친절 의지를 전파하는 의미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청렴 데이트를 통해 경직되고 무거운 느낌의 청렴과 친절이라는 주제를, 청사 방문을 즐거움으로 전환하도록 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기획으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의 매출액 증감, 소비 연령대 등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 본 분석은 국세청에 등록된 전국의 전통시장 가맹점 8만9000개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5700만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전통시장 가맹점 매출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4%, (2022년 대비 8%) 증가했고 이용 회원수도 25%(2022년 대비 6%) 증가했다. 특히, 2023년 시장을 방문한 회원 중 18%는 지난 4년(2019~2022년)간 전통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월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해 3월에 확정된 4명의 하니움 휴게음식점 운영자가 4월 18일 오후 2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니움 푸드존'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 관련 참가자, 화순천 꽃강길(음악분수대, 개미산 전망대)과 버스킹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하니움 푸드존' 점포는 각기 개성 넘치는 맛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점포별로 분홍·노랑·보라·파란색으로 치장해 찾거나 알아보기 쉽게 꾸몄다.화순군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가 최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119안전체험장은 봄철 화재 예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종 안전사고에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봄철 화재예방안전 시책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최원민 진도소방서 소방장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초기대응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앞으로도 안전 문화
충남도 소방본부가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을 함께 걷으며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듣고,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울, 부산 등에 이어
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연 행사가 3일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월 한 달간 고인돌공원 왕벚꽃길에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조명을 점등해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무안읍 고절리 고인돌공원은 왕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봄나들이 산책길이자 드라이브 코스이다. 군은 고절리 고인돌 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 1km 구간에 LED 등기구 184개, 투광등 151개를 설치해 야간에도 왕벚꽃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하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가 지난해 주요 김치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정보량(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어 대상 종가 김치와 풀무원 김치 순으로 분석됐다.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국내 김치 브랜드 12곳의 관심도(정보량)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분석 기간 시판됐던 김치 브랜드 중에서 임의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비비고 김치 △종가 김치 △풀무원 김치 △선화동 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의 기본 계획 용역이 예정보다 4개월여 앞당겨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은 도립수목원으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난대림 완도수목원 부지(381ha)에 국비 1475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사업 추진 과정 중 기본 계획은 사업 추진 방침과 콘셉트, 구상, 배치 등 전반적인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절차로 사업 성패와 연결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돼 지역에 큰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
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계획 중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인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같게 지정됐다. 해당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로 3년입니다. 지정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고된 후, 효력은 오는 4월 5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9일부터 약 열흘 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화려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최근 2030세대의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되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기존 여름시즌에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서산 천수만 AB지구에 거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실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농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삼는다.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한 대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을 위해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융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집적단지는 38만6100㎡의 면적을 가지
국내외에서 매년 1000만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오는 21일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올 하반기에는 누적집계 방문객이 1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DDP 개관 10주년 기념일이 되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다양한 DDP 생일축하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3시 21분 선착순 100명이 1000원에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추첨해 가져갈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열린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이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숨은 벚꽃명소로 이름을 알리며 약 25만 여명의 봄 손님이 다녀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약 한달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 아래 펼쳐지는 2024년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의 경우 야간경마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봄꽃과 레저의 만남이라는 전국 유일의 이색 벚꽃 명소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금동마상’에서부터 승마용 말들이 사는 ‘승용마사’까지 벚나무 백여그루가 뿜어내는 꽃내음이 말발굽 소리, 함성소리와
공영민 고흥군수는 14일 친절 생활화와 청렴한 공직문화 전파를 위해 ‘출근길, 공직자와 소통하는 하루’ 행사를 가졌다.소통하는 하루 행사는 일상에서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군청사 현관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과 사탕과 과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소소한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한 공직자가 군청사 방문 민원인의 민원 응대시 ‘공직자가 느낀 소소한 즐거움을 민원인에게 전파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친절과 청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