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2014년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도입한 이래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피해를 입어 구제를 요청한 건수가 2015년 20건에서 2018년 13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것이다.피해접수 증가는 ‘사망일시보상금’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장애일시보상금 및 장례비‘, 2017년에는 ’진료비‘까지 단계적으로 보상범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체내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고뇨산혈증이 있는 만성 신부전환자와 요산이 관절과 주변조직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국내 만성 신부전(신장병)환자 수는 2014년 16만698명, 2015년 17만576명, 2016년 18만9,69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통풍 환자수는 2014년 30만8,937명, 2015년 33만4,705명, 2016년 37만2,710명이었다. 고뇨산혈증과 통풍 치료제는 알로푸리놀이다. 그런데 알로푸리놀 투여전에 HLA-B*5801 유전자가 없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불량식품 근절 등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불량식품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과 함께 '4대 악'으로 규정하며 척결 의지를 밝혀온 분야다. 우선 식약처 내 범정부 불량식품근절 추진단에서 불량식품에 대한 집중감시를 강화하고, 지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