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 ~ 4.35%(50년)로 유지된다.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05%(10년)~3.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청렴지킴이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찾아 청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청렴 교육은 ‘다산의 공렴(公廉)사상'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그 뜻을 직접 체험하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와 더불어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산의 청렴 정신과 가르침으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을 향상하기 위한 우리의 소임과 역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모 공연을 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의 상영과 416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은 고등학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해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18살의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연시회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벼 직파재배 중심지로의 발전을 선언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효과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농법으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 농업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충남 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서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렛츠런파크 서울. 금년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세대 및 예비입주자 18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서울리츠 행복주택의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충남교육청은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법인 및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등 실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데, 이 중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 사학업무담당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사학기관 재정분석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24일에는 충남교
충남도는 지역주도 현황진단을 바탕으로 도내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역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53억 원이 투입된다.사업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도- 충남테크노파크 간 사전협업과 자체 과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사업계획서를 마련했다. 그 결과, '지역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5월 어린이날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에스알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5월 6일에 복합연결열차를 10회 추가해 SRT 좌석 41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 앱, 역창구에서 24일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해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문숙주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김상목 SK텔레콤 AI엔터프라이즈사업 담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 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끌유치원 58개 원, 유·초 이음교육 2개 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 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KAIST 부설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도 함께 설치해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 기술을 개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작년 한 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됐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해 청년인턴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한난은 23일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정용기 사장의 방침에 따라 전년도의 약 두 배 규모인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여 현업부서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3월 4일부터 시작된 원서접수 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감의 발표를 통해 준비에 돌입했다.지난 해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에는 119교에서 운영되었던 늘봄학교는 매일 2시간, 2개 강좌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했다.이제 2학기에는 422교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는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
한전KDN은 회사 창립기념 32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 본사 임직원은 회사 창립을 기념하는 사랑 나눔에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함께 시행했다.한전KDN 본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성금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광주·전남지역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또 한전KDN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전북사업처는 아동보육시설에 방문해 보육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청소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내 도매시장인 가락, 강서, 양곡 도매시장의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신규로 구성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생산자를 대표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등 3개 단체, 구매자 단체를 대표하여 마트킹 등 2개 단체, 유통전문가, 유통인 등으로 구성돼,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및 거래방법, 시장사용료 등 각종 비용 결정,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 정가․수의매매 등 매매방법 운영기준 등에 관한 도매시장의 주요한 내용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마사회는 지난해까지 양호등급을 유지했으나,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 △협력이익 및 성과공유 △결제환경 개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우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지난 16일 사과 2.5kg 1000상자(총 2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