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설사 등의 이상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반응’이라는 말에 속아 계속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식약처가 확인한 업체들은 이상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소비자에게 판매했다.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