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효종의 대리운전에서 대리기사님을 모셔 귀가하는도중 차량접촉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벼운 접촉사고이고 대리기사님은 경찰서에 가셔야하니 다시 2588 2588에 전화를걸어 사고가났으니 다른기사님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효종의 대리운전 직원분이 대리비를 두분께 다 지급하라고 하더군요 제가목적지에 도착하지못했고 왜그런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지않고 그냥두분께 다지급해야한다고만 했습니다. 비도오는데 힘들고 이래저래 시간이지체되서 대리기사님께 대리비를 드리고 전 술이 다깨서 경찰분께 음주측정을받고 제가 운전을해서 집에 갔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약간억울하기도 해서 전화를 걸어 조목조목 따졌더니 무성의한 대답만 줄줄이로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오늘다시 전화하니 어제 그분이 사장님다음으로 높으신분이라 해결방안이 없다며 또 끊어버립니다. 그냥 사고나신건 괜찮으신지 지금 어떤상황인지 말만잘했다면 이렇게 기분나쁘진않았을텐데 커다란 대리운전회사에서 고객전화를 먼저 끊어버리는건 좀아니라고생각되는데...업무가바빠서 제얘긴들어줄수가 없다고 전화를 끊어버리는데 아 정말 억울하네요~
작성일:2013-07-18 16:35:52 210.183.1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