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는 2월 4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합동문화공연이 취소된 가운데 “우리측 언론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취하고 있는 조치를 모독하는 여론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31일 오후 조선일보사 앞에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 언론의 남북 대결을 부추기는 행위는 당장 중단돼야한다"며 조선일보를 규탄했다. 대학생진보연합이 조선일보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까닭은 조선일보가 1월 27일자 신문에 &ls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공동취재]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연인으로 알려진 가수 현송월을 포함해 북한 유명 예술인 10여 명이 김정은의 지시를 어기고 음란물을 제작·판매한 혐의로 지난 20일 공개 총살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조선일보 2013. 8. 29 기사 중)조선일보는 2013년 8월 29일 현송월의 처형 소식을 단독을 붙여 보도했다. 소스는 중국 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했으며 내용은 “김정은 옛 애인(보천보 전자악단 소속 가수 현송월)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