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농수축산물 거래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가락시장 내 가락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서울 및 경기북·동부 지역 1500만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지로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유통과정을 단순화해 소매·소포장에서 대포장까지 신선한 농축수산물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원스톱 식자재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식문화를 체험하고 적은 수량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반기는 명소로 꼽힌다. 도매시장이라는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