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IBK캐피탈은 지난 22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복지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비영리 단체다.IBK캐피탈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후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기부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밝혔다.■ 우리銀, 꽃나무 심고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와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0A’의 임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돼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KB금융그룹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응원하기 위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한다.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지원해오고 있다.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대회에는 국내 휠체어농구 6개팀이 참가하며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향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또한 기관의 특수성과 역량을 활용해 장애 극복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말(馬)’과 ‘장애극복’, 관련성이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는 ‘재활승마’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재활승마’는 마사회가 2005년 시작한 말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다. 뛰어난 교감 능력을 가진 말(馬)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신체능력 향상 및 장애 극복을
SPC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13년 간 누적 24억2000만원을 전달해 약 1600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총 2억원의 SPC행복한펀드 모금액을 전달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특기적성 교육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함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약 25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되는 가운데 한방난임치료 비용 지원 근거를 명시한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조례상 그 근거 규정은 없는 상태였다.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출산 의지가 있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의료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한의약 난임치료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문화한 것”이라며, 지난 2월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한 '
동국제약이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제품 '센스팟크림'을 선보였다.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경증부터 중등도의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또한, 일본 피부과학회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여드름은 피지가 고여 발생하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증상
해남군이 관내 60세 이상 모든 군민이 치매선별검사를 목표로 치매 종합관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해남군의 60세 이상 군민은 2만7931명으로 군은 매년 1만여명씩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2025년까지 전체 대상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1만여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가 이뤄졌고, 올해도 현재까지 4000여명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치매의 경우 조기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치매에 대한
충남교육청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했다.이들은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이 다니는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들은 생활지도,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방과후 학교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 및 통번역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들 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학교 교육과정, 학생 생활
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200여만원에 달한다. 특히 한미와 MPO는 코로나 여파로 콘서트가 진행
충남교육청은 도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학부모와 보건교사 42명이 함께 가정과 학교의 학생 건강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지난 12일 덕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보호 대책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 어려움과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건강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제1형 당뇨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저혈당 쇼크 시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학교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담은 '보령 콜린 이노시톨 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명인 '맥(MAC)'은 주요 성분인 '미오 이노시톨(Myo inositol)', '아르기닌(Arginine)', '콜린(Choline)'의 첫 글자에서 유래됐다. 보령은 해외 학술 논문과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원료배합법으로 이 세 가지 성분을 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미오 이노시톨은 몸의 세포막과 인지질을 구성하며, 아르기닌은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등 신체 구
삼성화재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easy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착!easy 암보험'은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기본 계약인 암치료비 통합 담보를 통해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암 치료비를 전부 보장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이 상품은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해 보장한다. 기존의 암 보험이 △수술 △표적·면역 항암치료 △중입자치료 등 치료방법에 따라 다수의 특약을 개별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청소년 거북목증후군 예방에 나섰다.나주시보건소는 11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거북목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경추 부담으로 근골격계질환 발생률이 높은 청소년기의 건강 상태를 조기 점검하고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청소년 거북목증후군 예방교실은 오는 10월까지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척도 검사, 경부 통증과 기능장애 여부 진단, 척추측
보령(구 보령제약)이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최근 유방암치료제 2종에 대한 상호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항암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두 회사가 협력하기로 한 유방암 치료제는 빅씽크테라퓨틱스의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과 보령의 풀베트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다. 양사는 두 제품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통해 유방암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너링스는 경구용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다. 지난 2017년 미국 FDA로부터 항암신약으로 승인 받았으며 2021년 빅씽크가 국내에 도입했다. NCC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찰조사원 및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교육에서는 남영우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사를 강사로 선정해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했다.산림자원연구소는 교육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커피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발견돼 판매 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다.‘타다라필(Tadalafil)’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다.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입 커피 제품을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Tadalafil)'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성분이 또다시 발견됐다.이번 회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