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다.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지난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충남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군을 포함한 도내 시․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방행정과 관련된 국가정책 집행 및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그리고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와 논의, 핵심 안건에 대한 토론, 그리고 협조 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에 대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당해)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모 공연을 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의 상영과 416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은 고등학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해 초등학교 4학년 때 겪었던 세월호 참사를 18살의 시선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연시회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벼 직파재배 중심지로의 발전을 선언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효과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부각되었다.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농법으로,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 농업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충남 농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면적의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서천
충남교육청은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법인 및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등 실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데, 이 중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 사학업무담당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사학기관 재정분석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24일에는 충남교
충남도는 지역주도 현황진단을 바탕으로 도내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역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53억 원이 투입된다.사업은 지역주도 디지털 혁신지원, 디지털기업 성장지원,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도- 충남테크노파크 간 사전협업과 자체 과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사업계획서를 마련했다. 그 결과, '지역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시범유치원 6개 원, 충남형 인공지능(AI) 이끌유치원 58개 원, 유·초 이음교육 2개 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 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KAIST 부설 모빌리티 융복합 연구센터도 함께 설치해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의 반도체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선도 기술을 개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2024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이하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올해 2배 확대해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환경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동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게도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을 제공해
충남교육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감의 발표를 통해 준비에 돌입했다.지난 해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에는 119교에서 운영되었던 늘봄학교는 매일 2시간, 2개 강좌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했다.이제 2학기에는 422교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밀·과대 학교와 특수학교에는 늘봄학교 업무 전담 인력 240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규모학교는 교육지원청 늘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청소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에는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이 설치됐으며, 분리배출된 화장품 유리병은 오산물류센터에서 1차 선별을 거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유리병 재활용 회원사로 반입 후 선별과 파쇄 등의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
충남교육청이 학교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18일(목)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총 14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산업재해의 유형과 발생 현황, 물질안전보건 자료의 이해, 산업안전보건 점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업무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전총괄과장인 배지현 씨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충남도 소방본부가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을 함께 걷으며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듣고,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울, 부산 등에 이어
충남교육청이 최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사립유치원장 110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과의 박현서 주무관은 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과 역할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사립유치원의 실질적인 문제인 인건비 집행에 대한 설명을 위해 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급여, 수당 지급 등에 관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오명택 교육과정과 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
충남도가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을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16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하고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합동 임대 청사 건립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지난 3일에 이어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하여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이 임
충남교육청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했다.이들은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이 다니는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들은 생활지도,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방과후 학교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 및 통번역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들 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학교 교육과정, 학생 생활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 및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전문 교육관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