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수도권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시각장애인쉼터에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조작법과 보조기기를 활용해 앱을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활용,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고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전국 점자도서관에 U+스마트홈 스피커 350대와 ‘책 읽어주는 도서관’, ‘소리세상’ 등 콘텐츠를 제공하며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 노력한다. LG유플러스는 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 LG상남도서관 심우섭 관장, LG유플러스 CRO 박형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U+스마트홈 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했다. 점자도서관 이용객들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U+스마트홈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음성도서 340권과 CD 플레이어 120대를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 등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정한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이뤄진 것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사용하는 지팡이를 의미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의 경우 점자책보다 음성도서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아동도서가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상남도서관(관장 심우섭)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은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에 “클로바, LG상남도서관 시작해줘&ld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신문의 주요뉴스, 잡지, 3000여권의 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나왔다.LG유플러스는 네이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8개 일간 주요 뉴스 △3000여권 음성도서 △11개 주간-월간 잡지 △시각장애인협회 공지 사항 등을 AI스피커로 들려주는 AI서비스 ‘소리세상’을 20일 내놓았다.편리한 점은 기존 '소리샘 ARS' 서비스에 비해 진입 단계가 대폭 줄어든 점을 들 수 있다. 기존에는 전화를 걸어 최소 4~5회의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