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수돗물 아리수 마시는 문화를 확산할 대학생, 가족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과 서울 소재 대학생이며, 선발이 완료되면 팀당 4~6명 정도로 구성해 가족은 5팀, 대학생은 10팀 총 15개 팀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아리수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아리수 행사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경, 건강, 경제를 아낄 수 있는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서포
환경부가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해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 절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오오에이치(OOH)광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절약 필요성 또는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를 공모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에 포스터와 함께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는 민간거버넌스 단체다. 서울시 상수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 시민을 대표해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연구 조사한 결과를 발표‧토론하고, 시민단체, 상수도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천도현 강원대학교
보성군이 올해 말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1만1000개의 50%를 ‘스마트 원격검침 계량기’로 본격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 계량기’는 수도계량기에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무인 자동 검침 방식이다. 현재 보성군 관내 상수도 계량기는 1만1260개이며, 한 달에 한 번씩 검침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침하고 있다. ‘스마트 원격검침’을 도입하면 검침원의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검침할 수 있고 수돗물 사용 패턴, 실시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직접 검침 시 일어날
‘서울워터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수돗물 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이 주관하며, 상수도 시설물 디지털 관리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학교 캠퍼스와 온라인에서 아리수를 먹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 팀이며, 한 팀은 3~5명까지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지원이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과 아리수 공식 SNS에 접속 주소와 큐알코드로 연결하면 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9월부터 3개월간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라 지난 9일 지도 병어축제 현장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 시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5~6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급성발열·혈압저하·구토·설사·피부 병변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간 질환자·알콜중독자·면역저하자·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사율
인천광역시는 오는 20일까지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 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공모전을 위해 개설한 네이버폼에 접속해 해당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홍보 슬로건과 캐릭터 명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당 한 작품씩 응모할 수 있다.슬로건은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친환경 수돗물
최근 병원성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98건으로 현재 원인 조사 진행 중이며, 최근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 중에는 부주의하게 조리․제조된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 음식이
소비자신문 우먼컨슈머가 ‘커뮤니티’ 코너를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커뮤니티’에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에 참여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수돗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다양
서울물연구원이 수돗물 생산과정 중 입상활성탄(숯) 품질관리에 필요한 “활성탄 팽창률 자동 측정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입상활성탄의 유지관리에 첨단 기술이 도입돼 수돗물 생산과정이 더 깨끗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원이 개발한 “활성탄 팽창률 자동 측정장치”는 입상활성탄의 세척 정도가 적정한지를 빛(光)을 통해 자동 판별할 수 있는 장치로, 정확도가 높고 무인 운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수돗물 원수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맛‧냄새 물질 등을 효과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3일 오후 물순환사업소와 신계정수장을 찾아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담양의 누적 강수량은 827.7mm로 2021년(1242.8mm) 대비 67%에 그치고 있으며, 담양군 상수원인 평림댐과 신계제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가뭄이 지속된다면 식수난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군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 군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원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저수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수도계량기 동파대책상황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대행업체를 비롯해 1개반 15명으로 구성돼 한파 기간 중 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군민들이 미리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와 수도요금 고지서,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동파예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오랜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7일 담양시장 및 중앙로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일상생활 물 절약 홍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담양군 상수원인 장성 평림댐과 자체 수원인 담양 신계제 저수율이 각각 예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가뭄 지속 시 내년 2월부터는 정상적인 급수가 어려우며 최악의 경우 제한 급수로 전환될 수도 있어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담양군은 비상수원공급과 적정수압 조정, 상수관로의 누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17개 업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안성과 용인, 여주 등 도내 8개 시군 82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118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17개 업소(18건)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식품 보존기준 위반 9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6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1건이다. 주
함평군 보건소가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지역 주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부터 시작해 9월경에 집중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된다.감염 시 발열, 오한, 혈압 저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군은 관내 당뇨,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263명을 대상으로 매월 전화·방문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6월의 공무원’으로 체육진흥과 김영하·민선진 주무관과 상수도사업본부 임동일 주무관, 하수관리과 이규훈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김영하·민선진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에서도 ‘광주 2022 양궁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가 국제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임동일·이규훈 주무관은 지난 5월5일 동구 동명동에서 발생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상수도관 파손사고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와 하수관리과가 협업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수질사고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
해남군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상하수도 기반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군 관계자들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송지면 정수장 개량을 비롯해 읍면지역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곽 권한대행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상하수도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해남의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평균 94.5%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농어촌 하수도 보급률
전남 해남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기반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9개 사업에 국비 674억원 등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 맑고 깨끗한 수돗물 조기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군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해남정수장을 현대식으로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2월 착공했다.국비 등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삼산면 송정리에 위치한 해남정수장을 ICT기술을 접목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업 및 시민단체들의 환경 캠페인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막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했다.2022년 세계 물의 날 주제는 Groundwater : Making the Invisible Visible로 식수와 생태계를 유지하는 지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호하자는